컬링대표팀 '팀킴'-전 경북체육회 간부 갈등 '폭발'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며 신드롬을 일으켰던 전 컬링 여자 국가대표팀과 전 경북체육회 컬링협회 간부 A씨와의 갈등이 불거져 큰 파장이 일고 있다. 경북체육회 여자 컬링팀 김은정·김영미·김경애·김선영·김초희 등 ‘팀킴’은 지난 6일 경북도체육회와 의성군에 각종 의혹을 담은 호소문을 보내 철저한 진상조사를 요구했다. 쿠키뉴스가 입수한 문건에 따르면 평창동계올림픽 이후 팬 사인회 등 각종행사에 참석해 사례비와 격려금 등을 A씨 개인 통장으로 받은 뒤 A씨는 사후 정산을 하지 않았다고 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