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치열했던 투표 10시간...김동원 후보 반전 드라마 전북대학교 총장임용후보자 선출
이변이었다. 전북대 제18대 총장임용후보자에 김동원 후보가 최종 선출됐다. 선거 시작 전에는 이남호 후보 유력론이 지속적으로 거론됐지만 반전 결과가 나왔다. 6명의 후보가 막판 대결집해 힘을 보탠 결과라는 분석이다. 특히 단임 분권제를 내세운 김동원 후보의 공약이 대학 구성원들에게 주효했다는 시각이다. 반면에 이남호 후보는 단임제 불이행이 발목을 잡았고 회를 거듭 할수록 고정 지지층에서 세를 확장하지 못했다. 전북대 18대 총장임용후보자 선거는 직선제로 치러졌으며 투표는 1차 7명, 2차 3명, 3차 결선 2명 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