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신규교사 채용 비리 관련자 파면, 임용취소 요구
강종효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A사립학교 채용 비리 수사 결과 통보에 따라 관련자들을 즉각 직위해제하고 이후 관련법에 따라 중징계(파면), 임용취소를 사학재단측에 요구했다. 경남교육청 감사관은 2019년 7월께 해당 학교에서 신규교사 채용 대가가 오갔다는 제보를 받고 곧바로 특별감사를 실시, 제3자를 거친 계좌이체내역 일부를 확보하고 2019년 7월 18일 창원지방검찰청에 수사 의뢰했다. 검찰은 2018년과 2019년 이 학교 교사 채용시험에서 각각 6000만원과 8000만원의 돈을 받고 교사를 채용한 재단 이사... [강종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