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이팝나무 명소화 추진…주촌·한림 군락 조성
강종효 기자 = 경남 김해시(시장 허성곤)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노거수 이팝나무 2그루가 현존하고 있는 고장으로서 이팝나무 명소화를 추진한다. 시는 2023년 전국체전 대비 가로경관 개선계획과 연계해 천연기념물 이팝나무가 위치한 주촌면과 한림면 일원 유휴부지를 활용, 이팝나무 군락지와 특색 있는 거리를 조성할 계획이다.김해에는 우리나라 천연기념물 이팝나무 7그루 중 2그루가 있는데다 5000그루가 넘는 가로수길이 조성돼 있어 이팝나무의 고장이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다. 한림면 신천리 이팝나무(천연기념물 제185... [강종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