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중부내륙고속도로에서 6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5명이 다쳤다.
15일 경북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2시 10분께 구미시 옥성면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 방면 선산휴게소 근처에서 소형 SUV와 화물차, 트레일러 등 6대가 연이어 부딪히는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등 5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이중 1명은 중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사고수습 과정에서 도로 통행이 통제되면서 뒤쪽 구간에 극심한 정체가 빚어졌다.
경찰은 사고 차량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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