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경남 창녕군(군수 한정우)의 대표 한우 브랜드인 창녕우포인동초한우의 신규 유통업체 상표권 승인과 관련해 22일 창녕축협 본소 회의실에서 창녕축협과 ㈜건창축산유통 상호간 유통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윤태한 창녕축협장, 이명재 건창축산유통 대표이사, 창녕군 우삼권 농축산유통과장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창녕우포인동초한우 중 친환경인증한우의 안정적 생산 및 공급을 통한 창녕우포인동초한우의 판매확대, 대도시 유통활성화 등이다.
이번 협약으로 브랜드우의 판매·소비량 증대와 창녕우포인동초한우 브랜드 인지도 상승과 더불어 창녕군의 대·외적 이미지 제고가 기대된다.
또한 오는 24일부터 현대백화점 부산점, 울산점에서 각각 1주일간 판매행사를 시행할 계획이며 전국 코스트코 등에 납품할 계획이다.
한정우 군수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모든 산업이 주춤한 상황이지만 창녕축협이 좋은 유통판매 파트너를 만나 창녕우포인동초한우의 유통판매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번 유통판매 협약으로 축산농가가 어려움을 극복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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