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회공헌활동은 광복 75주년을 맞이해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LH 노사는 한 자리에 모여 쿨매트, 간이에어컨, 방역마스크 등으로 구성된 안심키트 200개와 감사의 메시지를 담은 부채를 제작했다.
이날 제작한 안심키트는 정부의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따라 언택트(Untact) 방식으로 경남지역 보훈가족 2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LH는 지난 2015년 진주로 본사를 이전한 뒤 노사공동으로 10억원 규모의 LH 상생기금을 조성해 김해이주민 교육센터 리모델링, 진주지역 3개 초등학교 발전기금 기탁, 재능기부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유석태 LH 노사협력처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자 노사가 공동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시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LH가 앞장서고 지속가능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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