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창원상공회의소(회장 한철수) 경남지식재산센터가 오는 10월 15일 오전 9시30분부터 창원상공회의소 지하 교육장에서 IP창업Zone 11기 교육을 개최한다.
경상남도와 특허청, 한국발명진흥회가 주최하고 경남지식재산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5일간 하루 8시간, 총 40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아이디어 구체화 및 창출 ▲지식재산권의 이해 ▲창업 사업계획서 작성 ▲창업과 세무 ▲IP창업 브랜드 개발 등 지식재산을 기반으로 아이디어를 구체화해 특허출원 및 사업화와 창업까지 연계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에는 마스크 착용 의무와 온도체크, 띄어앉기 등 방역준수는 물론 책상 간 칸막이를 설치할 예정이다.
과정 수료 시 선행기술 조사 및 사업계획서 작성 등 지식재산과 창업분야 전문 컨설팅을 받게 되며, 구체화된 창업 아이템에 대해 특허출원을 무료로 지원받는다.
아이디어 제품을 3D 모형으로 설계할 수 있으며, 3D프린팅을 통해 시제품도 만들어 볼 수 있다.
한편 경남지식재산센터는 올해 온·오프라인으로 총 4회에 걸쳐 교육을 진행했으며, 64명의 교육생이 수료했다.
수료생 중 6명이 창업에 성공해 지식재산 기반 창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창업과 아이디어 사업화에 관심 있는 경남도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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