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온라인관광안내소' 개설

김해시, '온라인관광안내소' 개설

기사승인 2020-12-04 11:01:40
[김해=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경남 김해시(시장 허성곤)가 문화관광해설사의 전문적인 해설이 있는 온라인관광안내소를 개설해 위드 코로나 시대에 대응한 랜선여행을 제공한다. 

시는 코로나로 여행지를 찾거나 관광해설을 접하기 어려운 점에 착안해 네이버와 인스타그램을 활용한 김해시온라인관광안내소를 지난 10월 개설해 운영 중이다. 


이용하려면 네이버와 인스타그램에서 김해시온라인관광안내소를 검색하면 된다.

이곳에서는 문화관광해설사가 작성한 주요 관광지와 숨겨진 비대면 관광명소에 대한 해박한 해설 콘텐츠를 제공한다.  
또 도내 유일한 수어 해설사가 장애우와 수어를 배우고자 하는 일반인을 위해 수어로 주요 관광지를 안내하는 ‘열린관광, 김해 수어해설’도 운영되고 있다.

이밖에 김해의 각종 공연, 행사 등 문화관광 관련 소식과 해설사에 대한 궁금증을 풀 수 있는 Q&A, 주요 관광지와 관광안내소의 실시간 소식을 엿보고 소통할 수 있는‘안내소에서 온 소식’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 중이다.

시에 소속된 문화관광해설사는 총 23명으로 현재 도내에서 가장 많다.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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