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지난해 15억원, 올해는 제로페이 가맹점 사장들에게 월 20만원 한도로 매출의 10%를 지원해주는 경남 제로페이 가맹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특히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건당 2만원 이상을 결제하는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지급하며 특별한 이벤트로 착한소비상을 만들어 소상공인의 생산품을 선물로 줄 예정이다.
생산품은 경남 전체 소상공인연합회 회원들의 자랑할만한 물건들을 선정했으며 김해의 장군차, 합천의 우리 잡곡, 진주의 더치커피, 거제의 새싹삼, 남해의 블랙베리청 등 250개의 상품들로 구성됐고 총 300명에게 제공된다.
이번 행사는 2월 1일부터 21일까지 진행해 설날 전후로 인적이 뜸해진 시장과 골목상권에 가맹점 지원의 효과도 살려내고 소비촉진도 이끌기 위해 준비했다.
경상남도소상공인연합회는 선결제와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함께 하는 ‘2021 경남, 제로페이 써보이소’ 이벤트와 참여를 통해 소상공인의 희망을 만들도록 노력하자며 이벤트의 동참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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