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창원지역 자활센터를 비롯해 진해와 김해, 진주 등 경남도내 4개 자활센터와 다자간 체결을 통해 청년 교육생을 대상으로 메이커 제조 기반 취·창업 활성화 및 기술 배양 등에 힘을 모으는 것이 목표이다.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메이커스페이스 인프라(장비 및 교육장 등) 공유 ▲메이커 제조 기반 취·창업 활성화를 위한 기술교육 지원 ▲상품 개발 및 자문 협조 등이다.
창원·진해·김해·진주지역 자활센터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자 등 일을 할 수 있는 근로 빈곤층의 자립자활을 지원하기 위해 근로기회 제공, 취업 알선, 자산형성지원 등 다양한 자활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기관으로 현재 경남지역 베이커리, 공방, 사회적기업 등 곳곳에서 자활사업들이 운영되고 있다.
창원대 메이커아지트 팹랩창원센터 이병훈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자활센터 청년 교육생 메이커 기술교육을 통해 기술의 고도화가 이뤄지도록 푸드3D프린트를 도입하는 등 시설 및 인적 인프라 활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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