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 청년인턴십은 경남도의 청년일자리 창출정책에 따라 지역의 청년들에게 도시재생 분야의 경험을 쌓아 도내의 도시재생뉴딜사업 현장에 직장을 잡고 지역에 뿌리를 내리게 하는 일자리 창출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도가 예산을 지원하고, 도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시행하는 사업으로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시행하게 된다.
지난해 8명이 청년인턴십을 마쳤으며, 이중 2명은 시군의 도시재생지원센터에 직원으로 채용되는 성과를 올렸다.
올해의 인턴모집 일정은 2월 15일부터 2월 19일까지 지원을 받아, 2월 25일에 최종 선발하게 된다. 근무기간은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간이다.
인턴들은 도내에서 시행되는 37곳의 시군 도시재생사업 현장의 기초 및 현장지원센터에서 배치돼 근무하게 된다.
또한 이번에 시행하는 청년인턴십은 도시재생 현장의 경험을 직업으로 연계하기 위해 도 도시재생지원센터서 운영하는 소정의 교육과정(기초 및 심화과정)을 거쳐, 경상남도지사가 인증하는 도시재생사로 배출하는 자격과정도 포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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