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졸업식은 이학은 총장을 비롯한 졸업생 대표 및 수상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전 녹화한 영상을 유튜브를 이용해 중계했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33개 학부(과)에서 1436명이 전문학사를, 368명이 학사 학위를 받았다.
이에 따라 마산대는 1956년 개교이후 총 5만5682명의 전문학사와 3552명의 학사를 배출하게 됐다.
사회복지과 이현정 학생이 학부(과) 성적우수자를 대표해 수상했으며, 지난해 방사선사 국가고시 수석과 차석을 차지한 방사선과 강진웅 · 홍명석 학생이 특별상을, 보건행정과 송봉진 학생이 학교법인 문화교육원 이사장상을 받았다.
이학은 총장은 "졸업후에도 끊임없는 자기 혁신과 계발을 통해 다기능 복합인력으로서의 경쟁력을 갖춰 지역사회는 물론 국가와 세계가 필요로 하는 인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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