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 NH농협은행 경남본부, 가야대에 발전기금 전달

[경남농협] NH농협은행 경남본부, 가야대에 발전기금 전달

기사승인 2021-02-20 09:39:45
[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본부장 최영식)는 18일 가야대학교(총장 이상희)를 방문해 지역인재육성 발전기금 1500만원을 전달했다.

가야대는 1995년 교명변경 이래 현재 15개 학과 및 대학원 과정, 평생교육원, 전문요양원 등을 운영 중이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희 총장을 비롯해 문재천 이사장, 박성기 이사 등이 참석했으며, 지역인재육성 방안에 대해 뜻깊은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상희 총장은 "NH농협은행 경남본부에서 해마다 발전기금을 기부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지원을 바탕삼아 변화와 도전으로 성장해 온 가야대는 경쟁력을 더욱 높여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훌륭한 지역인재를 배출하는 요람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영식 본부장은 "대한민국과 경남을 든든히 지탱하는 훌륭한 인재들이 많이 배출되기를 바란다"며 "NH농협은행은 다양한 방법으로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의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농신보, 1조2000억원 보증 지원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 경남지역보증센터(센터장 박길수)는 18일 경남지역보증센터에서 농신보 김석기 상무, 김재온 신용보증업무부장, 경남 관내 보증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 권역 사업추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농어업인 실익증대와 기금 건전성 제고를 위해 2021년도 사업추진과 윤리경영실천에 대한 결의를 다지고, 구체적인 실행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농신보 김석기 상무는 "농신보 보증을 이용하고 있는 농어업 법인 400여개(경남 50개) 업체와 귀농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시장 환경 조사 ▲수익 구조 평가 ▲재무건전성 분석 등의 농신보의 전문서비스를 제공하여 코로나 19 장기화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업인들의 경영개선에 기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박길수 센터장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AI로 고통받고 있는 화훼농가와 축산농가 등 농어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현장 컨설팅을 강화하고, 농어업의 미래 경쟁력을 위해 4차 산업 기술과 청장년 창업관련에 대한 적극적인 보증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신보 경남권역 4개 센터는 '함께 이룬 50년, 함께할 100년 희망 농신보'라는 비전 아래 전년목표대비 6.7%증가한 1조2000억원 규모의 신규보증을 농어업인 중심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농협경남검사국, 역량 강화 토론회 및 윤리경영 실천결의대회 개최
        
경남농협 검사국(국장 류종렬)은 19일 지역본부 3층 회의실에서 경남검사국 검사역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역량 강화를 위한 토론회 및 윤리경영 실천결의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농축협의 업무부담 경감을 위한 방안과 경제사업 등  사고 사례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경남검사국 전 직원은 청렴한 조직문화 혁신을 통해 농업인 그리고 국민과 함께하는 100년 농협 구현을 다짐하는 윤리경영 실천 결의문을 채택했다.

류종렬 국장은 "디지털로 소통하는 미래 지향적 감사, 내실 있고 대안을 제시하는 맞춤형 지도감사, 함께 사고를 예방하는 선제적 대응 감사를 위해 경남검사국이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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