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 시장은 "많은 이들이 2020년을 ‘잃어버린 1년’이라고 표현하지만 우리는 결코 굴복하지 않았다"며 "온정과 배려의 자세로 방역과 경제 모두를 지켜냈다"고 자평했다.
이어 "창원시는 한-세계화상비스니스위크, 비대면 마산국화전시회 등 새로운 규범을 만들어냈고, 창원특례시 국회통과와 재정특례 5년 연장 등의 성과도 있었다"고 말했다.
허 시장은 "응원과 동참으로 함께 이겨내 준 시민들과 위기관리에 최선을 다해준 창원시 재난안전본부, 보건소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마음을 전했다.
이 같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코로나19가 이어지고 있다는 점을 언급한 뒤 "반드시 평범하고 평안한 일상을 되찾겠다"고 다짐했다.
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