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무 창원시장,"코로나 발생 1년, 반드시 일상 되찾겠다"

허성무 창원시장,"코로나 발생 1년, 반드시 일상 되찾겠다"

코로나19 지역발생 1년 맞아 메시지 발표 

기사승인 2021-02-21 15:32:47
[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허성무 창원시장은 21일 방역과 경제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애썼던 지난 1년을 돌아보고, 위기 극복을 다짐하는 취지의 메시지를 발표했다. 

허 시장은 "많은 이들이 2020년을 ‘잃어버린 1년’이라고 표현하지만 우리는 결코 굴복하지 않았다"며 "온정과 배려의 자세로 방역과 경제 모두를 지켜냈다"고 자평했다. 


이어 "창원시는 한-세계화상비스니스위크, 비대면 마산국화전시회 등 새로운 규범을 만들어냈고, 창원특례시 국회통과와 재정특례 5년 연장 등의 성과도 있었다"고 말했다. 

허 시장은 "응원과 동참으로 함께 이겨내 준 시민들과 위기관리에 최선을 다해준 창원시 재난안전본부, 보건소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마음을 전했다. 

이 같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코로나19가 이어지고 있다는 점을 언급한 뒤 "반드시 평범하고 평안한 일상을 되찾겠다"고 다짐했다.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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