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해 진행된 11월 코리아세일페스타 특판전 매출액 1억5000여만원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한 규모로 이러한 매출 증가는 관내 제품의 입점 증가와 인지도 상승, 코로나19 지속화로 인한 온라인쇼핑 소비의 확산 등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우체국 쇼핑몰 ‘김해브랜드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을 위해 추진하는 온라인 비즈니스 활성화 프로젝트의 하나로 시는 우체국 쇼핑몰과 제휴를 맺고 온라인 판로 개척과 우수제품 홍보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설맞이 판촉행사를 시작으로 가정의달 맞이, 추석맞이 기획전 등을 계속해서 진행할 방침이다.
허성곤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 많은 업체들이 우체국 쇼핑몰에 입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등 빠르게 변화하는 유통환경과 소비패턴에 대응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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