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농협에서 전개하고 있는 화훼소비촉진 캠페인의 일환으로 창원시 진동농협 소속 화훼농가에서 재배된 꽃을 구입해 은행을 찾은 고객에게 전달하고, 일상에 꽃 생활화 운동 1T 1F(1Table 1Flower)를 실천하는 등 창원시 관내 21개 전 영업점이 동참해 꽃 소비촉진에 앞장섰다.
최영식 본부장은 "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97개 전 영업점에서 꽃 소비 촉진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진동농협 서정태 조합장은 "졸업식 등 각종 행사가 취소 또는 축소되면서 화훼농가가 어려운 상황"이라며 "NH농협은행에서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한 캠페인을 전개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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