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수거활동으로 49개 불법엽구를 수거했다.
이번 불법엽구 수거활동은 낙동강유역환경청 주관하에 진주시, 야생생물관리협회(부산‧울산‧경남지부) 등 유관기관 10여명이 참여했으며 경작지와 인접한 산지 일대에서 이뤄졌다.
이호중 청장은 "야생동물을 함부로 먹게 되면 인수공통 질병에 걸릴 수 있다"며 "불법엽구는 야생동물은 물론 사람에게도 매우 위험한 도구이기에 설치를 못하게 제작‧판매 단계에서부터 감시‧단속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