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23일 오후 5시 기준 도내 신규 확진자 3명(경남 2122~2124번)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역감염별 김해 2명, 양산 1명이다.
확진일 기준 22일 5명(경남 2115~2119번), 23일 5명(경남 2120~2124번)이 발생했다.
김해 확진자 2명(경남 2123~2124번)중 경남 2123, 2124번은 모두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다.
경남 2123, 2124번은 현재까지 역학조사 결과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대구에서 본인 포함 총 5명이 가족 모임을 가졌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남도는 해당 지역 방역당국과 협조해 5인 이상의 사적 모임금지에 대한 방역수칙 위반 여부를 파악 중이며, 위반 시, 과태료 등 행정처분 할 예정이다.
양산 확진자 경남 2122번은 증상이 있어 검사해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23일 오후 5시 기준, 경남도내 입원 중인 확진자는 82명이고, 퇴원 2031명, 사망 8명, 누적 확진자는 총 212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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