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가게 및 백년소공인 육성 사업은 오랜 기간 지속가능한 경영을 하고 있는 우수 소상공인 등을 발굴·선정해 성장을 지원하고 성공모델을 확산하기 위한 사업이다.
백년가게는 30년 이상, 백년소공인은 15년 이상된 사업체를 대상으로 혁신의지, 차별성과 우수성, 성장역량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한다.
경남지역에는 ‘21.2월 누계기준으로 백년가게 62개사, 백년소공인 18개사 등 총 80개사가 선정돼 있으며, 올해에는 백년가게 40개사, 백년소공인 15개사 등 55개사를 추가 선정할 계획이다.
경남중기청 이상창 청장은 "백년가계와 백년소공인은 오랜 업력으로 노후된 사업장이 많은데, 시설개선과 온라인 판로 등 실질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지역 소상공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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