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경남 진주와 거제 양산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8명이 발생했다.

경상남도는 25일 1시 대비 도내 신규 확진자 8명(경남 2812~2819번)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모두 지역감염으로 진주 5명 거제 2명 양산 1명이다.
 
진주 확진자 5명(경남 2812~2816번)은 경남 2814, 2815번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며, 경남 2814, 2815번은 경남 2765번의 접촉자다.

진주 확진자 경남 2812, 2813번과 양산 확진자 경남 2817번은 각각 병원 진료를 위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경남 2816번은 증상이 있어 검사해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거제 확진자 2명(경남 2818, 2819번)중 경남 2818번은 거제 유흥업소‧기업 관련 확진자다. 이로써, 거제 유흥업소‧기업 관련 확진자는 157명으로 늘어났다.

경남 2819번은 도내 확진자 접촉자로 거제 소재 초등학교 학생이며, 해당 초등학교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학생과 교직원 등에 대한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25일 5시 기준, 경남도내 입원 중인 확진자는 422명이고, 퇴원 2382명, 사망 12명, 누적 확진자는 총 281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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