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협약은 그린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것으로 협약이 체결되면 밀양시는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을 추진하고 환경부는 전문가 자문단을 구성해 기술자문 및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 지원을 병행한다.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은 기후변화에 따른 폭염, 미세먼지 등 환경문제를 파악하고 밀양시 원도심의 녹색전환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맞춤형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삼문동 일원에 추진 중인 사업으로 지난해 12월에 공모 선정됐으며 2022년 사업완료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박일호 시장은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을 통해 지역이 주도하는 그린뉴딜의 추진체계가 강화되고 도시의 환경 기반시설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수 있을 것"이라며 "기후 및 환경위기 시대에 대응하고 밀양 여건에 맞는 맞춤형 녹색전환 사업 추진으로 사람과 도시가 함께 행복한 아리랑 스마트 그린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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