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은 한정우 군수를 비롯해 우포농업협동조합 정장석 조합장, 신라외식개발의 유상부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협약서를 교환했다.
신라외식개발은 ‘티바두마리치킨’이라는 대표 치킨브랜드를 운영하고 있으며 2001년 개점해 전국 360여개 가맹점에서 창녕마늘을 연 100톤 가량 사용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최고 품질의 창녕마늘을 중간 유통마진을 최소화해 적정한 가격의 마늘을 공급해 경제적인 이익과 동시에 고품질의 창녕마늘을 홍보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정우 군수는 "창녕군과 우포농업협동조합, 신라외식개발에게 더 많은 교류협력을 위한 이번 협약이 동반 성장에 좋은 결실을 맺기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창녕군, 4월 5일부터 야간진료실 운영
경남 창녕군(군수 한정우)이 의료취약지내 야간 진료 의료기관이 없는 소재지 보건진료소에서 4월 5일부터 야간진료실을 운영한다.
야간진료실 운영은 공공의료취약지역 개선과 보건소 기능 확대 개편을 통한 응급상황 시 1차적 응급처치·진료 등 주민편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야간진료는 보건진료소 진료전담공무원이 평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권역별(북부 3, 남부 3)로 주 2회 운영해 간단한 처치와 처방 및 그 외 위중·응급환자는 119구급차 연계 의료기관으로 이송조치한다.
권역별 진료일정은 ▲월·수요일은 성산면 대견, 도천면 논리 ▲화·목요일은 창녕읍 옥천, 남지읍 고곡 ▲수·금요일은 유어면 광산, 길곡면 오호보건진료소에서 진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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