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창원시의회(의장 이치우)는 1일 특례시의회 출범준비실무단(단장 최진호) 회의를 열고 특례시의회 출범 준비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특례시의회 연구용역 착수에 따라 의회에서의 지원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준비단은 지난 회의에 논의됐던 안건이나 업무 등의 진행 상황에 대해 보완할 것들에 대해 점검하고, 인사권 독립 법령개정 사항의 주요 내용은 무엇인지에 대해 논의하고, 2022년부터 도입되는 정책지원 전문인력의 충원방법, 배치방법, 직무범위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검토했다.
또한 지난 3월 말부터 4개월간 실시하는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 공동연구 용역의 바람직한 결과 도출을 위해 창원시의회에서 연구진들에게 지원할 것들은 무엇이 있는지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4개시 공동연구용역과는 별도로 창원시의회에서 자체적으로 준비할 것들은 어떤 것이 있을지에 대해 논의했다.
출범준비단은 앞으로 지방의회독립에 따른 법령정비, 준비사항 등을 점검하고, 주기적으로 실무회의를 실시해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에 만반의 준비를 다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