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명회는 창원시가 사업단과 연계해 방진연에 요청해 개최된다.
창원시는 방산혁신클러스터 시범사업 지역으로 방산 수출과 내수를 통한 2030년까지 누적 100조원 목표 달성에 중소·벤처 기업들의 수출 참여를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추진한다.
설명회는 방진연 방산수출지원부의 ▲무기체계 개조개발 지원사업 ▲글로벌 방위산업 강소기업 육성사업 ▲유망수출품목발굴지원 ▲DQ마크인증의 4개 분야 ▲방산 수출 초보 및 강소 기업 지원 사업 ▲수출지원단 모집의 수출 지원 관련 총 6개 분야 7개의 사업의 설명, 기업참여 방법, 추진 일정 등과 '2021 방산혁신클러스터 지원 사업'도 소개 될 예정이다.
◆대한씨름협회, 창원시 씨름성지 창원 조성 힘 보태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일 시청 접견실에서 대한씨름협회 황경수 회장과 하대인 대외협력부장 등 임원진과 환담을 가졌다.
이번 환담은 오는 ‘씨름의 날’(음력 5월 5일 단오)부터 창원시립마산박물관에서 개최 예정인 ‘천하장사 특별전’의 공동주관 협의와 전국 최초 씨름진흥조례를 제정하는 등 씨름의 성지, 창원 조성 노력을 통해 씨름 부흥에 앞장서고 있는 허성무 창원시장의 스포츠 친화 행정에 감사 인사를 전하기 위해 이뤄졌다.
황경수 대한씨름협회장은 "명실상부한 씨름의 본 고장에서 씨름 부흥에 앞장서며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 씨름인을 대표해 감사하다"며 "대한씨름협회차원에서도 필요하다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통합전 마산은 김성률, 김성수, 이승삼, 이만기, 강호동 같은 시대를 풍미한 장사를 배출한 씨름의 성지"라며 "늦었지만 이제부터라도 우리 민족의 자랑스런 스포츠 문화 자산인 씨름을 위해 대한민국을 대표한다는 마음가짐으로 노력할테니 대한씨름협회에서도 많은 지원"을 부탁했다.
◆창원시설공단-돝섬해피랜드, 패키지 프로그램 운영
창원시설공단(허환구)과 ㈜돝섬해피랜드가 돝섬 관광과 크루저요트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패키지 프로그램을 신설, 운영한다.
‘돝섬 요트DAY’로 불리는 이 프로그램은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매주 수요일 돝섬 관광객들 중 크루저요트 체험을 원하는 사람에게 도선 왕복 승선권과 크루즈요트 체험권을 묶어 판매하는 방식이다.
요트 승선체험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차례 돝섬 내 공단 산하 마산해양센터에서 진행하며, 크루저요트로 돝섬을 돌며 마산만의 풍광을 감상할 수 있다.
코로나19 거리두기 적용에 따라 요트 체험 1회 이용인원은 5명으로 제한해 하루 20명만 이용할 수 있다.
패키지상품은 돝섬해피랜드 매표소에서 판매하며, 가격은 기존 도선료에서 15%, 요트 체험료 30%를 각각 할인해 청소년·대인 1만2000원, 유아·어린이 1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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