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제] BNK경남은행, 자연재해⋅화재 피해 경남BC카드 고객 '금융지원'

[경남경제] BNK경남은행, 자연재해⋅화재 피해 경남BC카드 고객 '금융지원'

기사승인 2021-04-26 17:51:37
[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BNK경남은행(은행장 최홍영)이 태풍⋅홍수⋅가뭄 등 각종 자연재해와 화재로 피해를 입은 경남BC카드 고객에 대해 금융지원을 펼친다.

오는 12월 31일까지 각 지역 행정기관으로부터 피해사실확인서를 발급 받은 뒤 금융지원을 신청하면 ▲결제대금 최대 6개월 청구유예 ▲최대 6개월 분할결제 ▲해당기간 연체료 면제 등의 혜택을 준다.


자연재해ㆍ화재 피해 경남BC카드 고객 금융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BNK경남은행 전 영업점과 고객센터, BC카드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카드사업부 한정안 부장은 "갑작스런 천재지변과 불의의 사고로 피해를 입은 경남BC카드 고객들이 어려움을 털고 일어설 수 있도록 금융지원을 하고 있다"며 "청구유예와 분할결제 그리고 연체료 면제 등 금융지원이 적지 않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자연재해ㆍ화재 피해를 입은 경남BC카드 고객에 대한 금융지원과 별도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지원하고 있다.

오는 12월 31일까지 경남BC카드로 부가세(건별 5만원 이상)를 납부하면 최대 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 중이다. 

 
◆NH농협은행 경남본부, 신규직원 임용장 교부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본부장 최영식)는 26일 6급 신규직원 23명에 대한‘임용장 교부식’을 개최했다.

최종 선발된 23명의 신규직원들은 모두 경남지역 출신으로 앞으로 3주간의 온라인 화상교육을 통해 디지털 환경변화에 대응한 다양한 직무교육을 수료한 후 5월 중 도내 영업점에 배치돼 근무하게 된다.  


영업점 배치 후에는 선배직원과의 1대1 직무 멘토링을 통해 다양한 업무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받는 등 은행원으로서의 역량을 쌓아갈 예정이다.

최영식 본부장은 "코로나19로 굳게 닫힌‘채용시장의 문’을 선도적으로 열고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로 안전하게 채용을 마칠 수 있어 다행"이라며 "이번 NH농협은행의 신규직원 채용이 지역인재 채용 및 고용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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