ㄱ호는 5일 11시경 진해 안골항에서 5명이 승선해 출항했으며, 연도 방파제 앞 해상에서 낚시레저 활동 중 파도가 높아 입항 시도를 했으나 자력이동이 불가해 구조요청했다.
이에 창원해경은 신항광역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현장에 급파해 승선원 5명을 구조하고, 레저보트 ㄱ호를 진해 안골항으로 안전하게 예인했다.
창원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다.
창원해경 관계자는 "레저보트와 같은 소형 선박은 운항이 장애되면 작은 파도에도 위험할 수 있다"며 "출항 전 안전 점검을 철저히 하는 등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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