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제315회 임시회 개회…23개 안건 심의 및 현장 방문

대구시의회, 제315회 임시회 개회…23개 안건 심의 및 현장 방문

기사승인 2025-03-17 20:26:39
대구시의회 제공

대구시의회는 18일부터 27일까지 제315회 임시회를 열어 조례안 심의와 현장 방문 등 의정활동에 들어간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회기에는 제·개정 조례안 19건, 동의안 3건, 의견제시 1건 등 총 23개의 안건이 심의될 예정이다.

주요 조례안으로는 △출자·출연 기관 사이버보안 조례안(류종우 의원) △예비군 훈련 지원 조례안(허시영 의원) △시설공사 하자 관리 조례안(손한국 의원) △야간관광 활성화 조례안(하중환 의원) △디지털성범죄 예방 및 피해자 보호 조례 개정안(정일균 의원) 등이 있다. 

이외에도 출산장려, 비정규직 근로자 권리 보호, 전통시장 육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 생활과 밀접한 내용들이 다뤄질 예정이다.

또 각 상임위원회는 대구혁신도시 복합문화센터, 도동서원 등 시정 현장을 방문해 정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시민 의견을 수렴한다. 

회기 마지막 날인 27일에는 환경정책 컨트롤 타워 도입 촉구(김재용 의원), 장애인 이동권 보장 촉구(이재숙 의원), 대구 신청사를 랜드마크로 개발하자는 제언(윤권근 의원) 등 다양한 주제의 5분 자유발언이 예정돼 있다.
최재용 기자
ganada557@hanmail.net
최재용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