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산업 코로나 전후로 나뉜다, 핵심 '전기차'
지난해 글로벌 자동차 시장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로 인한 공급 부족과 차량 반도체 수급난까지 겹치면서 우울한 한 해를 보냈다. 올해도 전망이 밝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올해 자동차 시장은 무엇보다 전기차 주축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동헌 현대자동차그룹 경제산업연구센터 자동차산업연구실장은 13일 한국자동차기자협회가 '2021년 글로벌 자동차 시장 리뷰 및 2022년 전망'을 주제로 연 세미나에서 주제 발표자로 참석해 “올해 코로나19 확산세가 진정되더라도 반도체 공급 문제의 불완... [배성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