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안에 달 착륙선 보낸다…독자 개발 R&D 사업 예타 통과
오는 2032년 국내 기술로 달에 착륙할 탐사선을 만드는 사업이 예비타당성(예타) 조사를 통과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30일 주영창 과학기술혁신본부장 주재로 ‘2023년 제12회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 총괄위원회’를 열고 ‘달 탐사 2단계(달 착륙선 개발) 사업’의 예타 통과를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달 착륙선 개발 사업은 독자적 달 착륙 및 표면탐사 역량을 확보하기 위해 1.8톤급 달 착륙선을 독자개발 후, 2032년까지 차세대 발사체로 발사해 달 표면 연착륙 및 과학기술임무를 수행하는 R&... [이소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