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청, 확진자 다수 학교서 ‘이동형 PCR검사소’ 운영
대구시교육청이 오는 4월까지 학교로 찾아가는 이동형 PCR검사팀을 운영한다. 운영 첫날인 지난 7일 5개 학교에서 실시한 이동식 PCR검사팀을 통해 검체를 한 인원은 301명이다. 확진자 및 자가진단키트 양성자가 급증하는 상황을 고려할 때 매일 이용 인원이 급증할 것으로 보인다. 이동형 PCR검사팀은 매일 확진자가 많이 발생한 학교를 오전과 오후 각 3곳을 지정해 교육청에서 운영 위탁한 질병검사전문기관의 전문 검체팀이 찾아가 검체를 하고 자체 검사소에서 검사를 실시해 신속하게 양성 유무를 개별 문자로 통보하는 방... [최태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