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낙동강승전기념관, 가족 나들이 장소로 ‘인기’
낙동강승전기념관이 최근 가족 나들이 장소로 재조명받고 있다. 16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 1979년 6월 25일 개관한 지역 유일의 호국·안보 교육장인 낙동강승전기념관에 일일 최대 700여 명의 방문객들이 찾고 있다. 3층 규모의 전시시설과 야외전시장일 갖춘 낙동강승전기념관은 6.25전쟁 당시 피아전투장비와 전투 현장이 고스란히 담긴 사진 등 풍부한 한국전쟁 관련 전시물을 보유 중이다. 1층 전시실은 전쟁발발부터 최후의 보루인 낙동강 방어선 전투의 기록을 담은 ‘6.25전쟁관’이 있고, 2층 전시실에는 6.25전... [최태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