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현 거리두기 강화조치 2주 더 연장
전북도는 정부 방침에 따라 현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조치를 연장하고, 유행상황이 더 악화되지 않는 기간에 병상확충 등 의료체계 확충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앞서 정부는 지난 18일부터 시행한 긴급방역강화조치 시행에도 주요 방역지표가 호전되지 않아 내년 1월 3일부터 1월 16일까지 2주간 거리두기 강화조치를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정부는 전국 확진자수가 7천명에서 5천명대로 줄었지만 감소세 전환 초입단계로 유행 규모 축소에 집중, 병상확보 등 의료체계 확충과 접종률 제고를 위해 1월 말까지 준비기간이 필요해 현... [박용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