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효성 없는 저출산 정책…“의식주 해결, 국가 나서야”
출생아 수가 계속해서 줄어들고 있는 점이 통계로 확인되자 합계출산율 0.7명 대도 위태롭다는 우려가 나온다. 정치권은 청년세대가 육아에 부담을 느끼지 않도록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4일 쿠키뉴스가 확인한 통계청의 ‘2023년 1월 인구 동향’에 따르면 올해 1월 출생아 수는 2만 3179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6.0% 감소했다. 이는 1981년 통계 집계 이후 1월 기준 역대 최소 수치다. 1월은 한 해 중 가장 많은 아이가 태어나는 달이기에 중요하다. 한 해 인구를 가늠할 수 있는 지표로 활용될 수 ... [안소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