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 ‘최대 4000억원’ 유상증자…여신 포트폴리오 다각화
국내 인터넷전문은행인 토스뱅크가 최대 4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출범 이후 8번째 유상증자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토스뱅크는 2000억원~4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에 돌입했다. 이를 위해 주관사 선정을 마치고, 투자자들에게 투자안내문을 발송했다. 토스뱅크는 총 7차례의 유상증자를 단행한 바 있다. 이번 유증도 포함할 시 8번째다. 토스뱅크는 앞선 7차례의 유상증자를 통해 자본금을 2500억원에서 1조6500억원까지 늘렸다. 이번 증자가 마무리될 경우 2조원까지 증가할 수 있다. 토스뱅크... [이창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