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가 구상하는 혁신금융은…‘국가대표 혁신기업 육성’
송금종 기자 = 정부가 올해 구상한 혁신성장 모토는 ‘국가대표’ 발굴·육성이다. 정부는 그 일환으로 혁신기업 도전과 성장을 지원하는 생산적 금융을 적극 강화한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14일 4개 부처 합동 업무보고에서 ‘혁신기업의 도전과 성장을 응원하는 혁신금융’을 주제로 올해 추진할 10대 핵심과제를 보고했다. 금융위는 우선 관계부처와 협업해 ‘국가대표’ 혁신기업 1000개를 선정, 3년간 40조원 규모 금융‧비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기업들 중에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성장성이 높은 기업(3년 간 30개)은... [송금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