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 부진에 국내 입지 좁아져…해외 공략 ‘승부수’
국내 게임사들이 정체된 실적과 중국 게임의 국내 시장 장악에 대한 돌파구로 해외 집중 공략을 택하고 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주요 게임사들은 글로벌 시장 확대 계획을 발표하며 해외 시장 공략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14일 정우진 NHN 대표는 컨퍼런스 콜에서 지난해 출시한 ‘우파루 오딧세이 글로벌’ 출시를 6월로 계획한다며 일본 시장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컴투스홀딩스 역시 13일 글로벌 블록체인 메인넷 엑스플라(XPLA)를 통해 웹3 플랫폼 ‘오아시스’와 일본 시장 공략을 ... [유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