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능력개발 사진센터운영, ‘사진배우기’ 사진전문가 육성

중앙대 능력개발 사진센터운영, ‘사진배우기’ 사진전문가 육성

기사승인 2022-09-06 23:29:59
중앙대학교 제공

중앙대학교 미래교육원 능력개발은 2022학년도 2학기 능력개발 사진센터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중앙대 능력개발 사진센터는 온택트 기초사진(1년차 과정), 창작사진연구I,II(1년차 과정), 예술사진연구(2년차 과정), 포트폴리오와 사진전시(3년차 과정), 조세현의 인물사진, 사진전문기획과정 등 사진배우기에 필요한 다양한 사진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수료 후 특전에는 중앙대 총장명의 수료증서 수여, 과정에서 주관하는 전시 및 각종 세미나, 동문 모임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온택트 기초사진Ⅰ,Ⅱ과정은 지역에 상관없이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기초지식이 없거나, 스스로 습득한 지식을 바탕으로 단편적인 지식과 촬영 경험이 있지만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사진을 이해하고 창작 활동을 희망하는 수강생들에게 적합한 과정이다. 교육내용은 사진의 기초이론, 카메라의 매커니즘 이해, 촬영기술, 촬영 후 이미지관리 등이다. 

창작사진연구I, II(1년차 과정)은 사진을 처음 시작하는 수강생을 위한 기초적인 이론과 촬영법을 실습 위주로 교육한다. 사진의 기초부터 카메라 원리, 기초적인 촬영 기술 등을 배우며 자신이 가지고 있는 감성의 발견과 사진의 창의적이고 긍정적인 의미를 찾아가는 1년차 과정이다. 이 과정에서는 촬영기술, 주체 촬영 및 이미지 관리, 아이디어 구상 및 실현 등 기초 촬영 기술을 배우고 창의적인 사진연구 등을 실행한다. 

수료 후에는 중앙대 총장명의 수료증서가 수여되며, 과정에서 주관하는 전시 및 각종 세미나, 동문모임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과정을 이수해야 2년차 ‘예술사진연구’ 과정 수강이 가능하다. 사진 전문기획 과정에서는 오랜 전시 현장의 경험과 전문 연구를 바탕으로 한 교수진의 집중적인 지도로 1년간 진행되는 과정으로 크게 이론과정과 실기과정으로 구분된다. 

학교 관계자는 “사진배우기를 위해 학생들은 컴퓨터 실습실이나 스튜디오 등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어 전문적인 경험을 해볼 수 있으며 중앙대 사진센터에 직장인, 주부, 사업가 등 다양한 수강생들이 학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초가 전혀 없거나 이미 사진 촬영에는 익숙하고 단편적인 지식을 갖고 있지만 체계적으로 교육을 통해 창작 활동을 희망하는 성인들이 지원하고 있다”며 “사진의 기초개념부터, 카메라 원리, 기초적인 촬영기술 등을 배우며 자신이 가지고 있던 숨겨진 감성의 발견과 사진의 창의적이고 긍정적인 의미를 찾아가는 과정”이라고 전했다. 

중앙대 미래교육원 능력개발과정은 70% 이상 출석 시 중앙대학교 총장 명의의 수료증 발급이 가능하며 수강신청 및 강좌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중앙대 미래교육원 홈페이지 내 능력개발 바로가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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