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호서직업전문학교 헤어디자인과정은 지난 15일 헤어디자인에 관심 있는 고등학생들의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한 체험특강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체험학교는 서울호서직업전문학교 졸업생이자 현재 에이바헤어에서 헤어디자이너로 활동 중인 정은규 실장이 아이롱을 이용한 헤어스타일 특강을 실시했다. 정은규 실장은 헤어디자이너로서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덕목과 스킬 등의 노하우도 함께 전수했다.

학교 관계자는 “올해 6월과 9월에도 다른 프로그램의 헤어디자인 관련 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울호서직업전문학교 헤어디자인과정은 국가자격증인 미용사 일반 자격증과 이용사 자격증 시험장으로 사용이 될 만큼 우수한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2000시간 이상의 실무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바로 투입이 가능한 헤어디자이너를 배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2024학년도 신입생을 우선선발 원서접수가 진행 중이며, 수능과 내신 성적은 반영하지 않고 100% 면접전형으로 선발하고 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