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지방기상청이 13일 발표한 제37차 ‘날씨 프리줌’에 따르면 15일까지 전남광주는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오후부터 저녁 사이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13일 전남동부내륙 5~20㎜, 14일 광주와 전남내륙 5~40㎜, 15일 전남내륙 5~50㎜다. 15일로 갈수록 대기불안정이 강해져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하는 곳도 있겠다.
16~17일에는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북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남광주 전역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특히 고온다습한 남풍과 지형효과가 더해지는 전남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는 많은 비가 집중될 가능성이 있다. 다만 저기압 이동 경로에 따라 강수 시점과 집중구역은 달라질 수 있다.
더위도 다시 기승을 부린다. 13일 전남광주에 폭염주의보가 발표된 가운데 15일까지 최고체감온도가 33℃ 안팎까지 오르면서 폭염특보가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
16~17일 비가 내리면서 더위가 일시적으로 누그러지겠지만 18일부터 다시 폭염과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6℃, 낮 최고기온은 28~33℃로 예상된다.
16~17일 서해남부먼바다와 남해서부동쪽먼바다에는 강한 바람과 높은 물결도 예상된다.
기상청은 집중호우에 대비해 하천과 계곡, 지하차도, 저지대 등 침수 위험지역 출입을 피하고, 폭염 때는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등 안전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신영삼 기자 news032@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