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8월 21일 (5)
경남농협, 농협 창립 65주년 ‘농심천심 특별상’ 수상

경남농협, 농협 창립 65주년 ‘농심천심 특별상’ 수상

승인 2026-08-18 00:18:27 수정 2026-08-18 01: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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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협이 농업·농촌의 가치를 알리고 지역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은 공로를 인정받아 ‘농심천심 특별상’을 수상했다.

경남농협(본부장 류길년)은 지난 13일 열린 농협 창립 제65주년 기념식에서 ‘농심천심(農心天心) 특별상’을 받았다.

농심천심 운동은 ‘농부의 마음이 곧 하늘의 뜻’이라는 의미로, 과거 신토불이·농도불이 운동을 현대적으로 계승해 농업·농촌의 가치를 국민에게 알리고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만들기 위한 범국민 운동이다.

경남농협은 범농협 법인과 지역사회 단체들과 협력해 농심천심 운동을 도내 곳곳으로 확산하고 다양한 농촌 활력화 사업을 추진해왔다.

대표적인 사업은 창원NC파크 내 유휴부지를 활용해 조성한 도심형 농업 체험공간 ‘엔팍농장’이다. 야구장을 찾는 팬과 지역 주민들이 농업을 직접 접할 수 있도록 해 농업의 가치와 친근함을 알리는 도농상생 모델로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지역 농축산물 판로 확대와 계절별 소비 촉진 캠페인, 농업 가치 홍보 등 현장 중심의 소통과 상생 활동도 지속적으로 펼쳤다.

류길년 본부장은 “이번 수상은 경남 농업인과 범농협 임직원, 농업·농촌을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의 관심과 노력이 함께 만들어낸 값진 결실”이라며 “농심천심의 마음가짐을 실천하며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농협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자체와 지역사회, 스포츠·문화단체와 협력을 강화하고 농촌 활력화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경남농협, ‘쌀의 날’ 맞아 우수브랜드 쌀 소비 촉진 나서
농협 경남본부가 ‘쌀의 날’을 맞아 경남을 대표하는 우수브랜드 쌀을 할인 판매하며 쌀 소비 촉진에 나선다.

농협 경남본부(본부장 류길년)는 경상남도와 함께 14일부터 20일까지 7일간 농협울산유통센터에서 ‘경남 우수브랜드 쌀 소비 촉진 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쌀 소비 감소와 생산비 증가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지원하고 경남 쌀의 품질과 우수성을 소비자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2026년 경남 브랜드 쌀 평가에서 우수브랜드로 선정된 5개 제품을 1만원 상당의 특별 할인 가격으로 선보인다.

판매 제품은 대상에 선정된 ‘진주드림참햇쌀영호진미’를 비롯해 최우수 ‘밥맛이 거창합니다’, 우수 브랜드인 ‘소가야 옥천쌀’, ‘가야뜰’, ‘생명환경쌀’ 등이다.

류길년 농협 경남본부장은 “경남도가 보증하는 고품질 우수브랜드 쌀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는 만큼 경남 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쌀 소비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농협김해유통센터,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390여 품목 최대 50% 할인
농협김해유통센터가 추석을 앞두고 과일과 한우, 수산물 등 390여 종의 선물세트를 선보이며 사전예약 판매에 들어간다.

농협김해유통센터(사장 황영호)는 9월 추석을 앞두고 다음 달 9일까지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과일세트를 비롯해 한우와 수산물 선물세트, 식품·생활용품 등 다양한 품목을 마련했다.

사전예약 기간 NH농협·KB·삼성·롯데·하나·우리·전북은행 등 제휴 카드와 카카오페이 머니, 네이버페이 포인트·머니, 토스머니·계좌, 페이코 포인트 등을 이용하면 최대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농촌사랑상품권 증정 행사도 중복 적용해 소비자들이 보다 저렴한 가격에 선물세트를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황영호 사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하고 알찬 구성의 선물세트를 준비했다”며 “우리 농·축산물 선물세트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남농협, 농산물 연합판매 3435억원…전년보다 7.5% 증가
경남농협의 농산물 연합판매 실적이 올해 7월까지 3435억원을 기록하며 지난해보다 7.5% 증가했다.

농협 경남본부는 12일 경남본부 회의실에서 도내 10개 시·군 원예조공법인과 경남광역연합사업단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하반기 연합판매 사업추진 진도분석 회의’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상반기 사업 실적을 점검하고 하반기 농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한 사업 방향과 세부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올해 7월까지 경남농산물 연합판매 실적은 343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8억원 늘었다. 성장률은 7.5%다.

경남농협은 하반기 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도 단위 공동마케팅과 온라인 유통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쿠팡 등 온라인사업의 단계별 추진계획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경상남도와 생산·유통 통합조직 간 협력체계 구축 방안도 논의했다.

이와 함께 전 직원 역량강화 워크숍 등을 통해 농산물 유통 경쟁력도 높일 방침이다.

류길년 농협 경남본부장은 “경남원예조공법인 간 협력을 강화하고 농산물 판로를 확대해 농업소득과 지역 농산물 경쟁력을 높이겠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유통환경에 대응해 연합판매 확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자산관리회사 경남지사·웅동농협, 농촌마을 냉방용품 지원
농협자산관리회사 경남지사와 웅동농협이 무더위에 어려움을 겪는 농촌 주민들을 위해 마을회관 냉방용품을 지원했다.

농협자산관리회사 경남지사(지사장 이광습)는 13일 웅동농협(조합장 노호영)과 함께 내눌마을 마을회관에서 ‘우리마을 희망동행’ 행사를 진행했다.

‘우리마을 희망동행’은 농협자산관리회사가 지역 농·축협과 협력해 추진하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고령화와 인구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지역 주민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경남지사는 내눌마을 주민들이 마을회관을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에어컨 등 냉방용품 설치를 지원했다.

노호영 웅동농협 조합장은 “지역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마을회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농협자산관리회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농업인과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광습 지사장은 “이번 지원이 주민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농·축협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농업인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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