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자부터 초콜릿까지’ 판 넓히는 유산균 시장
야쿠르트로 대변됐던 유산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프로바이오틱스와 김치유산균 등 저변이 넓어지면서 유산균시장이 신장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관련제품 등의 출시가 이어지면서 유산균시장이 올해 지난해 대비 17% 이상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2011년 405억원대였던 국내 유산균 시장은 2013년 804억원에서 지난해 1579억원으로 네 배 이상 커졌다. 2011년 약 35조 규모였던 세계시장도 2014년 57조원으로 62.8% 신장했다. 일본 역시 지난 2013년 건강기능식품소재 분야에서 유산균이 4000억엔을 넘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