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스운용, ‘펀드 투자 독일 오피스 빌딩’ 매각 검토
이지스자산운용이 운용 중인 펀드의 추가 수익성 악화를 막기 위해 독일 부동산 매각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지스운용은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이지스글로벌부동산투자신탁229호(파생형)’ 관련 주요 리스크 현황과 조치사항에 대해 지난 17일 공지했다. 수익성에 악재가 도래한 해당 펀드의 투자 대상 자산 독일 소재 트리아논 오피스는 주요 임차인인 데카방크가 임대차계약 연장 옵션을 행사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오는 2024년 6월30일 임대차계약이 만료될 예정이다. 해당 건물은... [이창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