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근 의정부시장 후보 "부시장 직위해제 즉시 철회하라"
국민의힘 김동근 의정부시장 후보가 22일 안병용 시장의 부시장 직위해제에 대한 입장문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임기를 40일도 남겨두지 않은 안병용 시장은 안동광 부시장을 전격 직위해제시켰다"며 "캠프카일 개발사업과 관련해 위법부당한 업무를 추진하다가 해임처분 요구를 받은 담당과장의 승진을 반대한다는 이유"라고 밝혔다. 이어 "지방공무원법 제34조에 의하면 '징계의결 요구 또는 관계 행정기관의 장의 징계처분 요구가 있는 경우 승진할 수 없다'고 규정되어 있다"면서 "감사원으로부터 해임요구를 받은 담당 과... [윤형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