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동차산업협회 "카드사 수수료율 인상 자제해야"
한국자동차산업협회는 신용카드사가 수수료율 인상을 자제할 필요가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신용카드사들이 지난 1일 0.1~0.2%포인트의 카드수수료율 인상을 강행한 상황이다. 협회는 6일 “신용카드사들의 수수료 수입은 자동차구매 시 카드사용을 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며 점차 증가하고 있다”며 “또 신용카드사들은 조달금리가 하락하고, 연체비율이 감소하는 등 현재 수수료율 인상요인이 없다”고 밝혔다. 신용카드사들의 수수료율 인상이 자동차업계에 수백억원의 추가 비용을 발생시키고, 이는 고스란히 자동차업... [배성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