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계 증권사 순이익 희비…노무라 등 고전하는 일본계 증권사
지난해 국내에 활동하고 있는 외국계 증권사들의 실적 면에서 희비가 뚜렷한 것으로 확인됐다. 스위스금융기업이자 세계적인 투자은행인 UBS증권은 국내에서도 순이익이 40% 이상 늘어나났으나 도이치증권, 홍콩상하이증권은 순이익이 반토막이 났다. 게다가 일본계증권사는 미즈호증권을 제외하고 모두 크게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무라금융투자, 다이와증권은 국내와 본사 모두 실적이 크게 감소했다.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에 활동하고 있는 외국계 증권사 가운데 스위스증권사 UBS증권이 실적 증가 폭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