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계란 안전성 '이상무'…17일부터 유통 허용
경북 포항지역 산란계 농장에서 생산되는 계란의 안전성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포항시는 지난 15일 산란계 농장 10곳의 계란을 무작위로 20개씩 수거해 동물위생시험소와 농산물품질관리원에 검사를 의뢰했다. 검사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판명됐다. 이에 따라 17일부터 포항산 계란의 유통이 허용됐다.시는 앞으로 산란계 사육농가에 대한 살충제 등 사용여부와 동물의약품 준수 여부 점검을 강화하고 닭 진드기 방제 방법에 대한 산란계 농장 관계자 교육을 오는 29일 실시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농장을 지속적으... [성민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