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해 원인규명‧피해배상 먼저…전남도 ‘자연재해’ 주장은 망언
신영삼 기자 =진보당 전남도당은 8일 “전남도는 수해 피해주민 고통 외면하는 수해 사진전 걷어치우고 원인규명과 주민 피해배상에 적극 나서라”고 일갈했다. 전남도는 8월 집중호우 수해 사진전을 8일부터 10일까지 일정으로 도청 로비에서 진행하고 있다. 진보당 전남도당은 “유례없는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를 회고하고, 자연재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다시는 이 같은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사전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전남도의 주장은 수해참사 원인을 왜곡하는 망언이며 수해 피해주민들을 두 번... [신영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