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해역, 적조 특보 전면해제
지난 9월 2일 경남 남해 해역에 최초로 발생한 적조가 25일 만인 9월 27일 소멸됨에 따라 도내 전 해역에 발령됐던 적조특보가 모두 해제됐다.올해 적조는 8월 20일 전남해역에 예비주의보가 첫 발령된 이후 도내 해역에서는 9월 2일 경남 남해해역에서 적조주의보를 시작으로 다음날 남해~거제해역으로 적조주의보가 확대됐다.이어 9월 8일에는 적조경보로 대체발령, 9월 16일에는 거제까지 적조경보가 확대 발령됐으며, 제17호 태풍 ‘타파’의 영향으로 9월 24일 적조주의보로 하향된 후 9월 27일 적조특보가 모두 해제됐다.올해 적조... [강종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