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세계 최초 건조 ‘쇄빙LNG선’ 4척 동시 명명식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정성립)이 세계 최초로 건조한 ‘쇄빙액화천연가스운반선(쇄빙LNG선)’ 4척의 동시 명명식이 28일 경남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열렸다. 이날 명명식에는 발주처인 캐나다 티케이사 케네스 비드 대표이사, 중국 CLNG 합작사 첸핑 사장, 러시아 최대 민간 가스기업 노바텍사 레브 페오도쉐프 부회장 등 야말(Yamal) 프로젝트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4척의 쇄빙LNG선에는 ‘니콜라이 예브게노프(러시아 북극탐험가)’, ‘블라디미르 보로닌(러시아 첫 북극항로 운항 쇄빙선 선장)’, ‘기요르기 우샤코프(러시아... []